제9대 무안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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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무안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12.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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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보고 청취 및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안 등 36건의 안건 처리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 채택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2월 12일 제11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군정 질문·답변 그리고 2025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 총 36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지난 12월 6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현)에서 당초 본예산안 6124억2900만원에서 10억6600만원이 삭감된 6113억6300만원의 수정예산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아울러 제11차 본회의에서 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한 달여간 열린 제2차 정례회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안건 심사 중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이 내년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12월 16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회의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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