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12월 7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24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3D펜, 제과제빵, 조향사,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와 관심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에도 군은 무안군청소년수련관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29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개최되었으며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다른 청소년들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진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서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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