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도의원, 지방도 815호선 개선사업 예산 10억원 확보
무안군의 대표적인 위험도로인 청계면 장부식육식당 앞 굴곡 도로가 개선된다.
나광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방도 815호선 청계면 청계3리 굴곡 위험도로 개선사업 예산 1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6월 27일 청계3리 마을회관에서 ‘지방도 815호선 무안 청계지구 굴곡위험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청계3리 마을주민과 나광국 도의원,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업이 진행되는 청계면 청계리 120-3번지 일원의 지방도 815호선 구간은 암사면 구간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
이에 지역구 의원인 나 의원이 직접 전남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으며 전남도에서는 2025년 말까지 10억원의 예산으로 굴곡 위험도로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광국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던 일을 추진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사업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숙원사업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전라남도와 적극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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