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6월 12일부터 6월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2024.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육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장 워크숍을 경상북도에서 실시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은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습자 맞춤형 진로교육 우수 사례를 나줬으며 무안-문경 교(원)장 만남의 시간을 통해 영호남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눔으로 영호남 협력과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6월 13일 무안-문경교육지원청의 교(원)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90여명이 모여 이루어진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를 시작으로 ‘문경을 담고 세계를 품는 문경교육’의 방향을 소개했다. 두 지역의 같으면서도 다른 교육 활동을 공유함으로 지역을 담은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다양한 교육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의 장은 영호남 교육의 우수 사례를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이런 만남의 장을 학교(원)장만이 아니라 교사, 학생까지 확대해 진정한 영호남 교육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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