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공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신도들의 뜻 한데 모아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월 28일 무안군 유리광사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계면 승달산에 위치한 유리광사는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와 수익금 등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도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의 소중한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장학생들이 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 인재 육성에 동참해주신 유리광사와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그 뜻에 따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