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검도회 올해의 우수단체로 무안군청 검도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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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검도회 올해의 우수단체로 무안군청 검도단 선정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3.12.0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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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유하늘 선수(6단), 2023년 최우수선수상 수상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25일 경북 영천에서 열린 대한검도회에서 주최한 ‘2023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올 한해 주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단체에게 주어지는 우수단체상을 무안군청 검도단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 우수지도자상 수상

또한 대한검도회는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2023년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유하늘 선수는 올해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했으며, 또한 무안군청 검도단 주장으로써 제104회 전국체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지도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최강검도인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준우승을 수차례 달성한 무안군청 이광철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올 한 해 매우 좋은 성적으로 무안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2023년 남은 기간 부상 없이 마무리 잘하길 바라며, 내년에도 검도단이 올해와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단한 무안군청 검도팀은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전국체전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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