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민 평화통일 교실, 평화 워크숍 등 정례적 개최
초당대학교 학생성공진흥원(원장 정행준)이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회장 김영준)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당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대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양교과목 연계 평화통일 시민교실, 국·내외 안보 연수프로그램, 청년 평화 워크숍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정행준 원장은 “청년대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두 기관이 물적·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대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회장도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의 청년·대학생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열망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조성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대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 학생성공진흥원은 학생들의 역량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과-비교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시민역량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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