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함께 홀몸노인 위한 김치 전달로 따뜻함 전달
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수영)은 토브마을학교(일로읍 죽사동길 53)에서 11월 24일 전통문화교류 김장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로읍 다문화가족, 일로읍 월암3리 마을 주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9개 읍면 마을학교 등 마을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여해 총 4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불우이웃과 홀몸노인에게 직접 전달했다.
토브마을학교 김진(무안마을학교협의회 회장) 대표는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동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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