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휴먼시아 3단지서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27일 삼향읍 남악 휴먼시아 3단지에서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지원사업 김치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남악 휴먼시아 3단지에서는 도농공동체 교류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일로 당월촌마을과 연계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함으로써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게 김장김치 160포기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나눔과 봉사의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와 연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 현장에서도 동시에 행사가 개최돼 연대 및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남악 휴먼시아 3단지 주은하 이장은 “군수님과 의장님이 직접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위와 고된 작업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보람된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발전하며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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