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YD페스티벌 기간동안 무안군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어울림마당) 체험부스를 11월 17일, 18일 양일간 운영했다.
체험부스는 애초 17일부터 19일까지 남악김대중광장에서 3일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강풍에 따른 안전문제를 고려해 11월 17일에 개관한 남악청소년문화의집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됐다.
탄소중립 실천과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위한 커피박(커피찌꺼기) 키링 만들기, 스칸디아모스와 화산석 등을 이용한 이오난사와 공룡의 정원 화분 만들기, 청소년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개성을 뽐낼 수 있었던 달코미디저트 아이싱쿠키 만들기, 가족이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 무청수의 인생 세 컷 등 모두 4종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문화활동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틀간 10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무안군청소년수련관의 드림투게더(어울림마당) 체험부스에 참여했으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기대감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안군청소년수련관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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