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는 11월 14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 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무안 장날에 실시했으며, 무안군민들과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하며 센터 주요활동에 대해 알렸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 아동·여성 폭력 방지 캠페인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무안여성상담센터 송옥주 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폭력사건으로 인해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 속에서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무안군이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명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