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종사자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 가져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남)와 무안군노인복지사회적협동조합(회장 기종복)이 주관해서 개최한 ‘제1회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가 11월 2일 현경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남·기종복 회장은 “일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은 축제의 날로 그동안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내 부모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인공”이라면서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 및 양질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해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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