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20일 완도서 개최…무안군 20개 종목 선수·임원 288명 출전
전남 최대 생활체육대회인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건승을 다짐하는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 출정식이 10월 11일 오후 5시30분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이호성 무안군의장, 정길수·나광국 도의원, 박쌍배·김봉성 군의원 등 내외빈과 종목별 선수·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완도군 공설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전남 22개 시·군 2만1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44명의 선수와 44명의 임원이 출전하는 무안군은 20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류춘오 무안군생활체육회장은 “바쁜 일상생활을 잠시 잊어버리고 승패와 결과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면서 “무안군 선수단 모두의 건승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열정적으로 체육인들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무안군체육회 류춘오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성적도 좋지만 3일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들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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