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관식, 25일까지 영화 시사회를 거쳐 26일부터 본격 운영
2개 상영관 183석 규모,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 상영
2개 상영관 183석 규모,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 상영
무안군에 최신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영화관이 문을 연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서는 ‘무안작은영화관’이 7월 22일 개관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무안작은영화관은 1관 77석, 2관 106석 등 총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2D뿐만 아니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음료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함께 운영한다.
관람료는 2D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 저렴한 관람료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이. 관람권 예매는 인터넷(무안작은영화관 검색)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관식은 7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참석자 대상 군민 초청 시사회가 열린다. 또한 23~24일 읍면별 초청 대상자와 관내 어린이집 원아, 25일 군민 선착순 현장 무료 발권을 통해 시사회가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영화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무안작은영화관을 작지만 큰 영화관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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