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다시 한번…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농부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7월 18일(목) 오후 2시30분·7시30분 2회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7월 18일(목) 오후 2시30분·7시30분 2회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무안군(군수 김산)은 뮤지컬 ‘어게인(Again)’ 공연을 7월 18일(목) 오후 2시 30분, 7시 30분 2회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승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극단갯돌’의 2023년 창작 작품으로 가수의 꿈을 가진 청년 ‘정민’이 고향(무안)으로 귀농해 아버지와 함께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뮤지컬로 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그린음악농법, 유튜브 홍보, 납품기업과의 문제, 코로나19 사태 등 시대적 이슈를 작품에 반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가족’ 특히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음악극으로 풀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현경 출신 실력파 ‘국악가수 오선지’와 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 ‘나도 배우다 시즌 3’ 수강생 중 3명이 군민 배우로 깜짝 출연한다.
1회 공연은 관내 청소년 초청 단체관람으로 이뤄지며 2회 공연은 일반 군민 대상으로 개최한다. 관람료는 1000원, 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muan.go.kr/culture)와 전화(☎061-450-4090)로 예매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 갯돌이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 무안군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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