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교육환경 개선 위해 농협과 맞손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와 지역농협,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무안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는 김해종 지부장과 농정지원단 박치영 단장, 박향숙 차장,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 등이 참석해 8월 1일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력회의에서 무안교육지원청에 총 2300만원 상당의 학습용품 27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학습용품(가방, 필통, 보조가방 등) 기부 행사는 농협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해종 지부장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용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지역 학생들이 나라와 농촌을 살리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 “농협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나눔이 무안 지역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무안군지부, 지역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농촌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며,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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