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무안사랑교육 체험형 연수 운영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6월 13일부터 10월까지 현경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무안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내 고장 무안 탐험에 나선다.
내 고장 무안사랑 ‘무안 탐험대’는 지역화 교재 관련 내용의 연계·심화를 통해 우리 고장을 바르게 이해해 무안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무안 탐험대’ 탐험에 나선 이학준 학생은 “황토골 무안을 공부하면서 우리 고장 용월리에 백로와 왜가리 번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직접 보니 신기하고, 내가 사는 무안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내 고장 무안에 대해 알면 알수록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하게 되고 자긍심도 고양된다”면서 “무안사랑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내가 사는 삶의 터전으로 다시 오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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