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주민 등 1200명 참여…힐링의 시간 가져
대우건설이 주최한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아파트 ‘가든 음악회’가 6월 3일 오후 5시부터 1·2단지 입주민을 비롯한 오룡 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다온 연희단의 놀이판 연희판, 2부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타라 32인조 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심규연은 ‘Think of me’ ‘황금별’ ‘아름다운 나라’를 연이어 들려줬다. 유명 가수 박기영은 그의 노래 ‘시작’ ‘산책’과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타라는 ‘어벤져스 ost’ ‘렛잇고’ ‘하얀거탑 ost’ ‘차르다시’ ‘붉은 노을’ ‘대부 ost’ ‘캉캉’ 등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1시간 40분 동안 이어진 음악의 향연에 주민들은 초여름 정취를 만끽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오룡에듀포레푸르지오 2단지 김재성 입주자대표회장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에 빠졌다”면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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