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쏘아 올린 물로켓으로 하늘을 날아 봐!”
삼향북초등학교에서는 4월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4월 24일에는 교내 과학의 날 체험 활동을 통해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표적을 향해 조준해 발사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4월 26일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육 행사가 열렸다. 무안발명센터 선생님들과 함께 발명이론 수업, 공작기계 메이킹 체험, 페이퍼 코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의 원리와 창의적 사고를 경험하며 즐거워했다.
5학년 한 학생은 “물로켓을 만들고 과녁을 조준해 발사하는 것을 처음 해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꼭 다시 해보고 싶어요”라며 큰 기쁨을 표현했다.
교사들 또한 본인들이 생각도 못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협동심을 발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6학년 모진우 담임선생은 “다양한 과학 활동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이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손향미 교장은 “과학의 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학교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아이들의 성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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