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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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3.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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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3월 27일 오후 4시 무안영재교육원 강당에서 무안영재교육원 자연, 발명, 예술영역 65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가졌다.

학생·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개강식에서는 무안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내 및 강사소개, 학부모와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무안영재교육 교육과정은 실험 실습 중심 탐구 과학, 생활관련 문제해결 창의수학, 나만의 앱 코딩 제작, 발명 메이커 활동, 미래역량 강화와 배움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안영재교육원은 무안군의 지원을 받아 우리고장 예술 분야의 다양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가진 지역 특성 및 전남 예술교육의 선두주자인 전남예술고등학교를 보유하고 있는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미술, 음악 분야의 예술영역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개강식 신입생 대표 선서를 한 김보경(무안북중 3학년) 학생은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적 공부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영재교육을 선택했다”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둠토의를 하며 끊임없이 생각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끝없이 상상하고 도전하며 준비하는 무안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깊이 있는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켜 세상을 바꿀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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