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젝트 운영
무안군(군수 김산)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3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2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학습형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관내·외 체험장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내 체험장에서는 참기름 만들기, 모싯잎 떡 만들기, 딸기 수확체험 등 8종의 프로그램, 관외 체험장에서는 안전체험, 놀이동산, 생태환경체험, 에코어드벤처 등 9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월 22일에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프로그램으로 화재 예방과 산악 안전 채험과 패밀리랜드에서 놀이동산 체험을 31명의 지역 청소년들을 모집해 운영했다. 3월부터는 매달 세 번째 토요일 5차례에 걸쳐 142명의 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체험은 매년 자체 설문조사(만족도) 결과 90%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프로젝트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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