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4월 30일 삼향읍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운영을 위해 협업기관이 총출동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삼향읍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남개발공사, 한국부인회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기관이 총출동해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과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민관협력의 좋은 표본이 됐다.
현재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돼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매월 기동대의 날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관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기동대의 날 5월 운영은 몽탄면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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