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일하는 청년수당, 22일까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모집
무안군(군수 김산)은 청년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19세~45세의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인 지원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일하는 청년수당은 관내 중소기업이나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 46명에자기개발비 최대 180만 원을 지역화폐와 클린카드로 절반씩 지급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세~45세 청년으로 무안군 내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이거나 농·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근로자이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청년 22명에게 주거비를 월 2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19~45세 청년으로 전라남도 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와 사업자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전세 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다.
신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격요건을 확인 후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취업한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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