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화물차가 보행자 들이받아 60대 여성 사망

2024-11-05     김진혁 기자

11월 4일 오전 11시30분쯤 목포시 옥암동 사거리에서 이모(63) 씨가 몰던 화물차가 인도에 서 있던 60대 여성과 신호등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숨졌고 이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 씨가 과속으로 좌회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