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장애인 체육 꿈나무들에게 격려금 전달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해단식 성황리 종료
2024-06-12 주명희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6월 11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 해단식과 더불어 성과를 낸 무안 관내 장애인 체육 꿈나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여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무안 관내 3명의 꿈나무들이 수영, 보치아 경기에 출전해 금 2, 동 2를 차지했다.
이번 해단식에서 정명여고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입상선수 전원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축하공연 후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입상한 학부모와 학생에게 직접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우리 장애 학생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빛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는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