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오백국수·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에 기술지원 컨설팅 지원

2024-05-27     주명희 기자

무안군 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미정)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4년 경영관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개발(오백국수, 자원순환새활용 사업단)을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 사업비 75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4월에 개장한 자활참여자들이 운영하는 오백국수(무안읍 불무로 40-9)는 선정된 지원금으로 사업단 메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백국수 사업단은 현재 우수한 매출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 중으로 올여름 더위를 대비한 시원한 콩국수와 한식을 선호하는 손님을 위한 육개장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자원순환 새활용 사업단(삼향읍 삼향로 128-16)은 이번 공모사업 지원금을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전문자격증 취득 비용으로 사용하여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에 환경개선인식의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복지사업이 지역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8개의 사업장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근로 및 사업능력 향상 지원을 통하여 자활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역할과 수행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무안지역자활센터(☎061-452-6225)로 문의하면 된다.